[태국! 더 신비롭게 여행하자] 에라완 국립공원의 하늘하늘 예쁜 폭포, 입장료,운영시간,주의사항,기타 정보(골프카트 셔틀,구명조끼 렌트,휠체어 경로,수심)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러 교통수단 중 저는 방콕에서 차를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 도로는 괜찮은데 (비포장도로 없습니다.ㅋㅋ)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방콕 시내에서 국립공원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는 길 중간에 콰이강의 다리도 있으니

혹시 저처럼 방콕에서 가신다면 쉬는 김에 한 번 보시고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에라완 국립공원 주차장 입구 700m 정도 전에 입장료를 받습니다.

1. 입장료, 운영시간

입장료는 외국인 성인 300바트/인, 차량 30바트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니다.

 

만 6세~만 14세 아동은 200바트라는 얘기는 있는데, 매표소에서 정확한 금액 안내판이 안보여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2. 주의사항

술, 유리용기, 폴리스티렌폼(스티로폼) 등 반입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입니다.
이를 어길 시 최대 2000바트의 벌금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3. 기타 정보 (골프카트 셔틀, 구명조끼 렌트, 휠체어 경로, 수심)

공원안내소 쪽에 물에 들어가기 적당한 옷차림이랑 수건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챙겨가시지 못하셨더라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안내소부터 1단계 폭포까지 대략 1km정도 됩니다.
이 거리를 골프카트 셔틀이 운행하니 참고해주세요. 편도 성인 30바트, 어린이 15바트 입니다.

 

 

1단계 폭포 쪽에서 구명조끼도 빌려줍니다. 2시간에 20바트이고 이후 1시간당 10바트 입니다.

 

1단계 폭포에는 휠체어 경로도 있습니다.
나머지 단계는 계단이 많고 산길이라 휠체어 경로가 따로 없었습니다. ㅠ

1단계라고 하더라도 꽤 넓고 이뻐서 구경하시기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엄청 이뻐요. >ㅁ< 이렇게 이쁠줄 몰랐습니다.

저는 도마뱀?도 봤었습니다.ㅋㅋㅋ

수심이 어느 정도 될지 몰라서 불안하실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

단계별로 폭포 옆에 수심이랑 안전한지 위험한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1단계 폭포 수심은 최대 3m입니다.

 

위 사진은 2단계 폭포이고, 수심은 최대 2.5m입니다.

 

2단계에서 수영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이 근처에 간단한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위 사진은 3단계 폭포입니다.

3단계 폭포 수심은 최대 2.5m입니다.

 

 

아래는 4단계 폭포입니다.

4단계 수심 사진을 안찍어왔네요..ㅠ

그리 깊진 않습니다. 제일 깊었던 곳도 0.6m~0.8m? 였던 것 같습니다.

4단계 폭포에서 발을 담가봤는데, 닥터피쉬같은 애들이 살아요ㅋㅋㅋ 각질 갉아먹는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어두워지기 전에 방콕으로 돌아가야 해서 1~4단계 폭포만 보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일찍가거나 근처 숙소에 묵어서 7단계까지 꼭 보고 오려구요. 아쟈!!

 

+ 에라완 국립공원 팜플렛에 홈페이지 주소랑 방갈로, 캠핑 온라인 예약 주소가 있긴 한데, 안들어가지네요...

현지에서는 접속이 될까요???

혹시 모르니 일단 적어놓겠습니다.ㅋㅋㅋㅋㅋ

www.dnp.go.th

https://nps.dnp.go.th/register_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