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더 고즈넉하게 여행하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다원, 입장료,관람소요시간

 

음식점, 관광지 모든 게 다 좋았던 보성여행의 관광지 중 하나이자,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물, 녹차 재배지로 유명한 대한다원을 소개합니다.

 

여기 대한다원은 CNN이 꼽은 '가장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남도바닷길' 로도 지정되어 있네요.

 

11월~2월에는 매일 9:00-17:00, 3월~10월에는 매일 9:00-18:00 운영한다고 하구요.

1.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7~18세) 3,000원 입니다.

2. 관람 소요시간

아래는 대한다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도와 관람코스입니다.
적게는 20분에서 많게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기념품가게에서 과자도 사고 하면서 엄청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경사가 좀 있는 계단은 가지 않고
매표소 → 삼나무길 → 분수광장 → 광장 → 벚꽃길 → CF촬영지 → 중앙전망대 → 벚꽃길 → 광장 → 대나무숲 루트로

이동해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ㅋㅋ

 

 

표를 끊고 들어가자마자 삼나무길이 보이는데 이 길부터 숲 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벌써부터 상쾌해지는 기분ㅎㅎ 녹차밭이 기대됩니다.ㅎㅎ

 

멀리서부터 녹차밭 장관이 보이는데,

넓게 펼쳐져 있는 게 cnn 선정 가장 놀라운 풍경31선에 선정 될 만 하다 느껴집니다.ㅇㅁㅇ

 

위에 사진은 녹차밭 중앙 전망대로 가는 중앙 계단인데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경사가 좀 있어요....

계단은 못올라가겠습니다. 옆으로 돌아갈게요..ㅋㅋㅋ

 

 

가을이라 단풍이 잘 물들어 더 이쁘네요ㅎㅎ

 

차밭전망대쪽으로 가는 계단인데, 역시 경사가 어마어마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 볼게요....

근데 지금까지도 정말 멋있었어요ㅎ

 

작게 형성되어 있는 대나무숲 말고 찐 대나무숲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

 

딱 제가 생각했던 대나무 숲의 느낌을 가지고 있던 대한다원의 대나무숲이었습니다.
대나무숲이 중후한 느낌이 있어요ㅎ
고요하면서 마음이 굉장히 웅장해지는 느낌ㅎ

 

 

푸릇푸릇함과 웅장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대한다원으로 여행가셔서

눈 호강, 정신 호강하며 미세먼지로 가득찼던 우리 몸을 피톤치드로 바꿔보세요.